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런던]] 이슬링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60,704석으로 [[프리미어 리그]] 구장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구장이다.[* 첫번째는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의 [[올드 트래포드]], 두번째는 [[토트넘 홋스퍼]]의 [[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]], 세 번째는 [[웨스트햄 유나이티드]]의 [[런던 스타디움]], 네 번째는 [[리버풀 FC]]의 [[안필드]]이다.] 건설 계획을 잡기전까지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시의회의 승인을 받는게 무척 어려워서 첫 삽을 뜨기까지 상당한 난항을 겪었다. 스탠드 형식의 여러 타구단들 경기장과 비교했을 때 원형 경기장, 말 그대로 통짜이기 때문에 증축을 하는데도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한다. 사실상 60,000명정도 되는 지금의 수용 인원이 최대 한계. 어차피 교통문제 때문에 증축 허가도 안 난다. 처음엔 80,000석 규모로 지으려고 했으나 60,000석만 허가가 났다. 경기장 건설 비용만 4억 파운드 가까이 사용되었고 그중 1억 파운드를 [[에미레이트 항공]]에서 지불하는 후원사 계약을 맺으며 [[명명권|15년 동안 경기장 명칭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라 하기로 결정]]하였다.[* 경기장 건설이 추진되던 시기 일본 선수 [[이나모토 준이치]]를 영입했는데 프리미어리그 출장 경기수 0이라는 기록과 함께 레플리카 팔이용 영입이라는 평가가 돌았다. 이에 한국에서는 경기장을 이나모토 셔츠 값으로 짓는다는 비아냥까지 돌았는데,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다. 다만 아스널이 당시 [[세가]]가 메인 스폰서를 맡는 등 일본 자본을 많이 유치한 편이긴 했는데, 1990년대만 해도 아스널의 라이벌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를 비롯해 일본 스폰서가 셔츠에 박힌 클럽은 많았다.] 2022년부터 원래의 이름인 애슈버턴 그로브(Ashburton Grove)로 돌아가게 될 예정이었으나, 2018년 2월 19일,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. [[UEFA 챔피언스 리그]], [[UEFA 유로파 리그]]에서는 아스널 스타디움(Arsenal Stadium)이란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.[* [[UEFA]] 등 국제연맹 주최 대회에서는 [[스폰서]]가 붙은 이름을 허용하지 않는다. 즉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뿐만 아니라 스폰서 이름이 붙은 다른 경기장들도 이름을 바꿔 표기한다. 예를 들어 [[FC 바이에른 뮌헨]]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푸스발 아레나 뮌헨으로 개명되어 나온다.] 물가 높은 런던 한복판에 세워져 있는 경기장이라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티켓 및 시즌 티켓 가격이 장난이 아닌 곳이기도 하다. 가장 싼 좌석 쪽의 시즌 티켓 가격은 2,770파운드로 우리 나라 돈으로 4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고,[* 2011년 3월 아스널에서 새로 공표한 클럽 레벨 안내서에서 발췌.] 제일 비싼 좌석의 시즌 티켓 가격은 한화로 약 1,000만원이다. 사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의 시즌 티켓은 리그 경기만 포함하는 다른 클럽과는 달리 [[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]], [[FA컵]], [[UEFA 챔피언스 리그]], 심지어 [[리그컵]] 경기까지 포함하는 것이나, 잉글랜드에서 가장 비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. 잉글랜드 현지팬들도 티켓 가격 비싸다고 불만이 많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, 아스널 구단은 2022-23 시즌부터 티켓 가격을 4% 인상하기로 결정했다. 개장 후 첫 공식 경기는 2006년 7월 22일 클럽 레전드 [[데니스 베르캄프]]의 은퇴 경기인 [[AFC 아약스]]와의 친선 경기로, 스코어 2:1로 아스널이 승리한 바 있다. 최신식 설비와 상당히 큰 규모 경기장인데도 불구하고, 개장 이래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결승전같은 중요 경기를 유치에 나섰으나 줄곧 탈락하고 있다. 이에 대하여 경기장 이름 때문에 UEFA가 제시한 스폰서 규정에 어긋나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, [[FC 바이에른 뮌헨]]의 홈구장인 [[알리안츠 아레나]]가 엄연히 기업명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2012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치룬 걸 보면 전혀 아니다. 또 이 기업명 때문에 UEFA 지정 5성 경기장에서 누락되었다는 루머도 있는데, 이건 그냥 기존의 별점제 경기장 분류가 하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 개장하기 2개월전에 폐지[* 기존 방식에 따라 마지막으로 5성 인증을 받은 경기장은 바로 알리안츠 아레나. 2005년에 개장했기 때문에 별점을 받을 수 있었다.]되어서 그렇게 되었으며 되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 줄곧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유치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설득력 있는 것이 경기장 주변에 주택가가 밀집해서 교통편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점이다.[* 이는 과거 하이버리도 마찬가지였다. 물론 근처 [[런던 지하철]] 아스널 역이 피카딜리 라인 2구역에 위치해 중심지에서도 접근이 좋긴 하나 어디까지나 지하철에 한정된 얘기고, 하이버리 주변은 일반 주택가나 다름 없기 때문에 차를 가져 오면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]] 주차는 고사하고 주변 동네가 싹 통제되는 판이다.] 게다가 [[미셸 플라티니]] 회장이 7만석 정도 이상의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언급한 바 있어서 앞으로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 경기를 보긴 힘들듯. 사실 플라티니가 말하기 이전에 2000년대에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은 2001년 스코틀랜드 햄든 파크 경기장(56,000석)과 2003년에 열린 독일 아레나 아우프샬케([[샬케 04]] 경기장으로 53,000석 정도)이후로 죄다 관중석 60,000석 이상 경기장[* 이전 글에는 70,000석 이상 경기장이라고 나왔으나 13-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 열리는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다 루즈는 모처럼 65,000석이다. 그리고 거기에다가 2020-21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열리는 [[이스타디우 두 드라강]]은 무려 5만석을 겨우 넘긴다.][* 그래도 에스타디오 다 루즈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니 국가 안배 차원에서라도 유치를 기대해 볼 만 하지만, 같은 동네에 [[웸블리 스타디움|9만명짜리 구장]]이 있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은 참고로 14-15 시즌 결승이 열린 [[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]]은 74,000석이 넘고, 15-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이 열린 [[산 시로]]는 80,000석이 넘는다. 그리고 16-17 시즌 결승이 열리는 카디프 [[밀레니엄 스타디움]]도 74,000석이 넘은 걸 보면 앞으로는 주로 70,000석 이상 경기장에서 열릴 듯 하다.]에서 열렸다. 반대로 유로파 리그는 40,000석 이상 경기장에서도 현재까지 꾸준히 열리고 있으니[* 2013-14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[[유벤투스 스타디움]]만 해도 관중석이 40,000석을 겨우 넘기는 41,000석. 게다가 2005-06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은 겨우 30,000석을 넘기는 PSV 아인트호벤 [[필립스 스타디온]](33,100석)에서 열렸다. 14-15 시즌 결승이 열린 바르샤바 내셔널 스타디움은 56,000석이 넘었지만 15-16 시즌 결승전이 열리는 스위스 세인트 야콥 파크는 35,000석이 넘는 수준이다. 그래도 보통은 40,000~50,000석대 경기장에서 자주 열리며 16-17 시즌 결승이 열리는 스웨덴 프렌드 스타디움도 50,000석이 넘는다.] 이 쪽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